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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연합훈련 연기 방안 제기, 사실 아니다”

윤병노

입력 2020. 02. 25   17:20
업데이트 2020. 02. 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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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부는 25일 일부 언론이 보도한 ‘주한미군 연합훈련 연기 방안 제기’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주한미군이 연합훈련 연기를 제안했다는 언론 보도는 부정확하다”며 “연합훈련에 대한 모든 결정은 한미동맹의 결정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일방적인 결정이 될 수 없다”고 했다. 또 “주한미군의 모든 결정이나 발표는 주제나 일정과 무관하게 공식 주한미군 채널과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며 “주한미군은 어떤 위협이나 적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병노 기자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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